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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
작성자
작성일자 2016-01-12
조회 326



 

 
은혜란, '도와주고 특별대우를 해주는 것'
 
 
 
어릴 때는
은혜가 은혜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이자식 재수 좋아."
"완전 운칠기삼인데."
 
 
 
하나님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인간의 선택' 에 의해 벌어지는 것들은
'인간의 운명' 이라고 판단되어
 
 
 
이 세상은, 랜덤하게 일이 벌어지는 것이며
재수 없으면 그날은 승률이 낮은 것이고
운이 좋으면 그날은 재수 좋다고 믿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하루끼의 노르웨이에숲에도
미도리가 쵸콜릿 박스의 맛없는 쵸콜릿을 먹었다면
이제 나는 맛있는 쵸콜릿을 먹을 가능성이 있는
그런 '이상한' 믿음까지 생겼다
 
 
 
"어차피 랜덤이니까."
"받아 들여야지뭐. 마시자."
 
 
 
인간이니까
인간이라서
 
 
경우에 따라
거짓말도 하고
나에게 유리한 말을 하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믿었다
 
 
 
재수 좋은 얘들은
이길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지만
내가 겪은 일들은
이런 모든 것을 깨부수는 것이었다
 
 
 
휘장이 찢어졌다
아래서 위도 아닌
위에서 아래도 찢어졌다
 
 
 
사람이 찢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찢으셨다
 
 
 
살면서 이만한 은혜를 또 겪을 수 있을까 ?
지금도 뇌출혈 두 번의 병을 낫게 해주심이 너무나도 놀랍고 대단하다
 
 
 
은혜란,
 
 
 
'도와주고 특별대우를 해주는 것'
 
 
 
나를 도와주고
특별대우 해주는 것을 감사합니다